불법 악질 쉐어 고발합니다. 저는 이 집에서 부당하게 쫓겨났으며 그 과정에서 집세와 본드비를 부당한 이유로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이 집은 세탁기를 퀵모드만 이용하고 설거지를 온수로 못하게 하는 등 말도 안 되는 하우스 룰을 지킬 것을 강요하였고 심지어 이러한 억지 규칙들을 입주 전 미리 고지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제 방에 불이 켜져 있는 사진을 찍어 저한테 낮에는 불을 끄라고 문자하였고 화를 참기가 힘들어 그냥 읽십으로 넘기려 했으나 낮에 불을 끄지 않았던 것에 대해 대면으로 질책하여 “적당히 하시죠“라고 대답하니 집주인이 반말로 “나가”라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몇 차례 언성이 높아지고 본드비를 돌려줄 테니 지금 당장 나가라고 하여서 짐을 싸고 내려왔더니 약속을 어기고 벽에 작은 스크래치를 명분으로 본드비 절반과 제 과실로 쫓겨나는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남은 집세 8일 치를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집주인 내외가 스크래치로 손상된 부분에 페인트칠을 새로 해야 한다면서 견적을 내기 위해 페인트공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그런 스크래치는 견적도 안 나온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대답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집주인은 그냥 견적 금액만 대충 정해서 불러달라고 요구하여 200불이라는 대답을 받아내었고 흡족해하면서 본드비에서 200불을 차감시키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부동산에 문의하여 제가 보상할 의무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겠다고 했지만 개인 신상 등을 이유로 부동산 연락처 제공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나가지 않겠다고 몇 시간을 버틴 끝에 8일치 집세는 받아냈으나 그 과정에서 "어디 쉐어생이 집주인한테 대드냐" "한국 사람이 호주 왔으면 조용히 살다 가야지 어디서 분탕이냐" 등 폭언을 듣고 결국 본드비는 끝내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쫓겨난 후 호주에서 호스텔 생활을 전전하다 좌절감과 배신감을 이기지 못해 워홀 생활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가해자는 아직도 같은 수법으로 쉐어 장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가 차서 이와 같이 폭로합니다.

집 주소는 7A Waratah Ave, Biggera Waters이고 QLD비전에서 Shera, 이승희를, 썬골코에서는 체이스를 닉네임으로 사용 중입니다.
http://www.qldvision.com.au/bbs/board.php?bo_table=realestate&wr_id=52981
위 링크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