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tter Life Property Group 의 Brian Seo 입니다.

부동산 광고로는 아주 오랜만에 글을 포스팅 합니다.

10년째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초기에는 초짜 티를 내기 싫어서 사설 형식으로 글을 자주 쓰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이야기식으로 얘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10년을 돌아보니 어느정도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명료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엄청나게 복잡한 지식과 통계등으로 부동산을 구입해야 한다면 경제학자와 그와 관련된 교수님들이 부동산 부자가 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또한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우스와 아파트 중에 어느 것이 좋냐는 글이 자주 올라오죠. 하우스가 좋겠죠?

그러면 그 하우스를 살 수 있는가? 어느 Suburb 에 따라 다르겠죠.

브리즈번을 예를 들면,

로치데일에 하우스를 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다고 이곳에 살고 싶어하는 분들이 외곽에 하우스를 구입해서 거주하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 아파트 가격은 다른 지역 하우스 가격 못지 않게 비쌉니다. 그래도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라서 외각 하우스 대신에 아파트를 구입하고 거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정말 하우스에서 거주하길 원하는 가족은 반대로 외곽지역에 하우스를 구입하고 본인은 원하시는 지역에서 렌트로 생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나는 렌트로 살고 있지만 나의 자산은 외곽에서 굴러가고 있으므로 무조건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구입한 집 이 아닐 수도 있고 아니어도 됩니다.

실제로 제 고객중에는 렌트로 살지만 여러채의 집을 투자용으로 굴리면서 세금혜택도 받으며 미래를(은퇴를) 기쁘게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유지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저는 10년간 일을 했지만 그 전에도 이런 말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관망' 을 한다는 말이죠. 저는 정말 도대체 어떤 관망을 하고 있는지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세계정세를 보고 이해하고 뉴스기사를 보고 관망을 한다는 얘기인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이자율이 높아지니 집값이 떨어지고 다들 집을 내놓을 것이다?? 집값이 20% 올랐다가 5% 떨어지게 되면 그 집은 과연 떨어져서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이자율이 거의 10%일때도 있었는데 그때는 어땠을까요? 50만불 하던 집이 25만불로 되었을까요?

몇년 전만 해도 로치데일  하우스 집값이 1 밀리언이 되리라 생각을 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 계속 관망을 하다보면 이 1밀리언 하는 집들이 서서히 떨어져서 50만불로 떨어질까요?

물론 첫집을 구입하기 어려운 젊은 부부나 디포직이 모이지 않아서 시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일들이지만,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호주 내에서 집을 가지고 있는 가정이 많을까요? 그 반대일까요? 정부에서 집값을 잡는다는 정책을 펼칠때 그 수많은 집주인들이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할까요? 내 자산이 없어진다는(줄어든다는) 생각이 들면 가만히 있을까요?

실제로 몇년전에 노동당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공약을 내놨다가 참패를 당한 일이 있습니다.

Negative Gearing 이라는 정책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이 정책이 생기고 난 이후에 딱 한번 없어졌다가 큰 반발로 인해서 바로 다시 재시행 되었습니다.

좋은 지역에 살고 싶은데 단독주택은 감당이 안되니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니면 외곽으로 그것도 아니면 주(state)를 옮기는 일도 실제로 많습니다.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도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심심찮게 부실공사 뉴스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Risk 가 거의 없는 Developer(시행사) 와 Builder(시공사) 를 잘 살피셔야 합니다.

싸고 좋은 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싼 집을 찾는다는 것은 그 집에 문제를 발견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희는 글로벌 기업들과 일을 합니다. 이런 기업들은 name value 가 있어서 사소한 일들로 이슈를 만드는 것을 싫어하고, 더더욱 부실공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집을 구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어떤 이는 단 한번일 수도 있고 두번일 수도 있고 한번도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흔한 일이 아닌만큼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곳보다는 안정적이고 소통이 잘 되고 많은 developer 들이 일을 같이 하고 싶어하는 저희 회사와 인연을 맺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브리즈번 전 지역 하우스 랜드 패키지,타운하우스, 아파트 등 문의 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영끌' 이라는 단어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혼까지 끌어 올려서 집을 사자 라는 의미로 알고 있는데요.저는 반대합니다. 감당이 될 수 있는선에서 집을 구입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아파트만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브리즈번에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전 지역 가능합니다.원하시는 지역,매물형태,원하시는 가격 등을 알려주시면 그에 맞게 매물을 찾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rian Seo 0425 359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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