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데이 행사 성공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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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데이 행사 성공적으로 개최
지난 8월 1일 오후 3시에 런컨에 위치한 차콜 바베큐 하우스에서 제2회 김치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퀸즐랜드 한인회, 퀸즐랜드 체육회의 후원과 계명문화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김치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페기 타이디먼 (Aunty Peggy Tidyman: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법률 협회의 전 이사), 제임스 쿡 대학 캐서린 뉴컴(Kathleen Newcombe) 총장, 코린 맥밀란(Corrine McMillan MP) 퀸즐랜드 주의회 의원, 에밀리 김(Emily Kim) 칼람베일 선거구 의원, 김형남 퀸즐랜드주 한인회장을 비롯해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Corrine McMillan MP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직접 김치를 만들고 그 과정과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치를 직접 집으로 가져가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강웅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퀸즐랜드 지부 회장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김치데이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교민들과 현지인들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 올 김치데이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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