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찰스 허, 김경태 변호사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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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찰스 허, 김경태 변호사 대통령 표창 수상
2024년 11월 2일 – 대한민국 정부는 재외동포 권익 신장과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닥터 찰스 허(Dr. Charles
Hur)와 김경태 변호사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김형남 퀸즐랜드 한인회장, 김경태 변호사, 닥터 찰스 허, 김성연 출장소장)
닥터 찰스 허는 브리즈번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주말에도 꾸준히 의료 상담을 제공하며 교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
써왔다. 그는 COVID-19 팬데믹 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료 상담을 이어가며, 교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했다.
김경태 변호사는 퀸즐랜드 한인회에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교민들이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
할을 해왔다. 그는 실질적인 법률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며 한인 사회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 수여식은 11월 2일 오전 10시, 쿠라비(Kuraby)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인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을 대신해 김성연 출장소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호주에서는 퀸즐랜드 주에서 유일하게 두 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한인의 날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 HK 태권도의 김기주 단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왼쪽 김기주 단장)
오늘 열린 2024년 퀸즐랜드 주 한인회 정기총회에는 총 36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 김형남 퀸즐랜드 한인회장은
2024년 사업보고와 결산을 발표하며, 내년에는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제3대 호주한인회총연
합회 김진성 회장도 한인회관 건립에 대한 교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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