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이자율이 계속 상승할때는?

RicheConsulting
2022.08.04 11:42 2,981 0

본문

이자율이 계속 상승할때는? 


안녕하세요 리체컨설팅입니다

82 RBA Cashrate(호주기준율) 1.85% 다시 인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이어졌던 이자율의 하락이 이제는 확연히 끝을 보이며 올라가고 있고, 어떤 미디어에서는 2022 올해말까지 호주 기준율이 세계적인 이자율 상승에 따라서 3% 혹은 4%까지 올라갈 예정이라고 보도를 연신 내어놓으면서, 자가에 사시든, 렌트를 하시든 모든 분들이 불안해 하고 계십니다.

현재 호주 기준율은, 30년이상의 historical date 바탕으로 한다면, 여전히 역대급으로 낮지만, 별써 10여동안에 걸쳐 낮아지기만 했던 이자율의 분위기를 갑자기 상승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역부족인듯 보입니다. 자가소유일 경우 대출퍼센티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해 중반부터 오르기시작한 이자율로 인해, 최저 $250-$450 정도의 이자비용이 늘어났다는 보도는, 가계 생활비를 조여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합니다. 자가소유가 아니더라도, 렌트(임대) 산다는 전제하에서도, 어려움은 마찬가지일듯 보입니다. 왜냐하면 최근 몇차례에 걸쳐 올라간 이자율 때문에 이자비용이 증가한 투자자들이, 그들의 임대인들에게 너도나도 임대료를 올리겠다고 통보를 주고 있어, 조만간 임대인으로서 받게될 렌트비 상승은 압박감을 느끼게 것입니다.

리체컨설팅은 2009년부터 부동산 마켓에서 고객들과 함께 여러가지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에, 2003년부터 쌓인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자율 인상대비 주택가격 추이을 알아봤더니, 2000 시드니 올림틱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올랐던 이자율은 2004년에 RBA 기준율이 5% 대였고, 2006년에는 6% , 2007년에는 최대 7.25% 까지 올라갔던 기록이 있었고, 그때 어떤 대출금리는 11% 까지 올라갔었고, 당시 부동산 마켓은 집값의 하락과 이자비용을 부담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매물을 내어놓아, 마켓에는 매물들이 넘쳐 났던 때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항상 10년에 한번씩 시장의 변화가 찾아왔고, 2009년부터 이자율이 점차 낮아지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서서히 집값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되어, 2013년부터 집값이 계속 올라서 2022 초에 가장 고점을 찍지않았나 싶습니다. 이자율 하락은 집값의 상승을, 이자율 상승은 집값의 하락을 도출해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집을 매매하고자하는 사람이 무조건 덤핑으로 시장에 내놓지는 않기 때문에, 2007년에 시장에 매물이 넘쳐 나더라도 실질적으로 살수 있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었다는 그리 간단하지 않는것이 부동산 시장입니다.

현재 각종 예측자료들은, 미국 연방금리가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경우, 이에 맞추어 RBA Rate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자가를 소유하시 분들은,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대출금액을 줄여야 된다는 의견이 대세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담보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마켓에 나와있는 매물을 전에 없던 좋은 조건으로 구입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투자자일 경우는, 이자비용이 올라가는 만큼, 임대수익이 확실한 교통이 좋은 본인이 이미 아는 곳의 아파트를 구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고, 이럴때일수록, 본인이 알고 있는 지역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시드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른주의 매물을 적극적으로 구매를 해야 한다는 서로 상반된 의견도 있습니다.

www.riche-consulting.com    email: info@riche-consulting.com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제목
KLOVERPROPERTY 2024.03.22 95
KLOVERPROPERTY 2024.03.19 107
KLOVERPROPERTY 2024.03.05 236
KLOVERPROPERTY 2024.02.26 252
KLOVERPROPERTY 2024.02.16 312
KLOVERPROPERTY 2024.02.09 343
KLOVERPROPERTY 2024.02.09 408
KLOVERPROPERTY 2024.01.31 404
KLOVERPROPERTY 2024.01.20 466
KLOVERPROPERTY 2024.01.11 554
RicheConsulting 2024.01.09 476
KLOVERPROPERTY 2024.01.04 669
KLOVERPROPERTY 2024.01.04 453
KLOVERPROPERTY 2023.12.20 619
KLOVERPROPERTY 2023.12.15 550
KLOVERPROPERTY 2023.12.11 527
KLOVERPROPERTY 2023.12.01 643
KLOVERPROPERTY 2023.11.18 725
RicheConsulting 2023.11.17 669
KLOVERPROPERTY 2023.10.27 962
KLOVERPROPERTY 2023.10.09 1,061
KLOVERPROPERTY 2023.10.03 1,028
KLOVERPROPERTY 2023.09.14 1,183
KLOVERPROPERTY 2023.09.07 1,119
KLOVERPROPERTY 2023.09.02 1,032
KLOVERPROPERTY 2023.08.23 924
KLOVERPROPERTY 2023.08.20 1,022
지니홈즈 2023.08.04 864
KLOVERPROPERTY 2023.07.31 1,139
KLOVERPROPERTY 2023.07.28 954
KLOVERPROPERTY 2023.07.22 1,176
지니홈즈 2023.07.20 935
KLOVERPROPERTY 2023.07.16 934
KLOVERPROPERTY 2023.07.08 972
KLOVERPROPERTY 2023.06.30 1,205
KLOVERPROPERTY 2023.06.24 1,244
KLOVERPROPERTY 2023.06.17 1,274
KLOVERPROPERTY 2023.06.09 1,293
KLOVERPROPERTY 2023.06.03 1,126
KLOVERPROPERTY 2023.05.2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