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한글학교 제 36회 졸업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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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한글학교는 12월 4일
12시 제 36회 졸업식을 가졌다.
오늘 행사는 김승복 전이사장, 전옥 전이사장, 이문환
현이사장, 김종운 상임이사, 교직원, 학부모,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졸업식은 브리즈번 한글학교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했다.
졸업식에서는 초등학교 6년 과정 10명, 중고등학교 6년 과정 3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제 3회 한글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가한 김세아(3년) 학생이 그리기부문 최우수상, 프리샤 나약(3년) 학생이 장려상, 서혜진(12년) 학생이
글짓기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기본생활상에는 노서진, 안나원, 최해나 학생, 학업우수상에는 홍나연 학생, 소질적성상에는 고예찬, 한단비,
윤예빈, 신태리, 벨 엄보타, 최지유 학생이 받았으며 중고등학교 기본생활상에는 서예진 학생, 학업우수상에는 노현진
학생, 소질적성상에는 서준서 학생이 받았다. 그리고 각 학년 별 개근상과 정근상이 수여됐다.
졸업생 노현진 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매 주 12년간 브리즈번 한글학교를 다녔으며 오늘 졸업했다.
(장영균 교장)
장영균 교장은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졸업생들에게 축사와 함께 당부했다.
브리즈번 한글학교는 1984년 10월 14일 개교 이래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 해 입학한 학생은 166명이었으며 2022년에는 235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장영균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수는
총 25명이다. 브리즈번 한글학교는 한글, 미술,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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