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러들에게 최저임금 지급하던 한인 고용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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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체: 뉴스메일
보도일자: 2015.7.29
원문기사: http://www.sbs.com.au/yourlanguage/korean/ko/content/news-mail-beondabeogeu-hanin-eobju-weoholreo-jigweondeulege-28600-mi-jigeub?language=ko
저 임금을 지급하는 한국 레스토랑 업주에 대한 소식은 이제 호주 한인들 만이 아는 얘기가 아닙니다. 호주 주류 언론들도 자주 이 소식을 보도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번다버그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한 스시 집이 또 다시 워킹 홀리데이 청년들에게 법정임금에 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지급한 것이 공정근로 옴브즈맨의 레이다에 잡혔습니다. 이 업주는 직원들에게 총 28,600 달러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번다버그에서 노xx 스시 레스토랑과 3개의 테이크 어웨이 스시 샵을 운영하는 강xx 씨는 직원들에게 법정 최소 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시간당 $14를 지급해 왔습니다. 물론 연금 지급이나 시간에 따른 페널티 레잇 적용 또는 주말 근무 수당 또한 포함돼지 않았습니다. 법에 따르면 이 워홀러들은 최소 시간 당 $21.65에서 $25.13를 받아야 했지만 이들이 받은 임금은 $14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강 씨는 매일 $12를 식사비의 명목으로 직원들의 임금에서 불법적으로 제하기도 했는데요. 직원들이 가게에서 음식 또는 음료를 먹든, 마시든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이 금액은 제해졌습니다.
이 업주는 공정근로 옴브즈맨의 조사에서 이 사건을 신고한 워홀러 직원들을 문제아라고 칭해 더 큰 논란이 됐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지난 23일에 보도된 번다버그 뉴스 메일 기사를 통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media.sbs.com.au/audio/korean_150729_429169.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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